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조감도)'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는 서수원 일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과 GTX-C(2028년 예정), KTX, 수인분당선, 1호선이 지나는 수원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권선행정타운, 대형쇼핑몰 등 굵직한 개발호재와도 가까워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서수원 일대 대규모 주거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수원의 신흥 주거 중심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가 조성되는 서둔동 일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이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도 예상된다. 올 4월 서호지구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입주했고, 권선1구역 등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1000여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고, 서수원의 미래가치까지 품은 단지"라며 "수원에서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