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해시 일원에서 박람회 진행 예정
'K-Culture 뿌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 지역문화박랍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해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등에서 후원한다.
2023 지역문화 박람회는 전 세계인과 MZ세대가 열광하는 K-Culture의 근간인 한국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며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문화플랫폼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해시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폐막식 외에도 △전시(K-Culture 뿌리를 만나다, 소멸되지 않는 지역문화,) △경연 프로그램(지역문화 쇼케이스 231, 팔도사투리 경연대회) △문화공연(지역문화는 줄을 타고, K-Culture 컨셉공연, 팔도 국악 명인전) △체험행사(지역문화 K-체험그라운드, 푸드트럭 외)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중 지역문화 쇼 케이스 231 경연대회와 팔도 사투리 경연대회는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선을 통해 결선진출자를 선정한다. 결선 진출자들은 본 행사에서 직접 자신들의 지역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며, 트로피와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역문화 쇼 케이스 231 경연대회와 팔도 사투리 경연대회 신청은 2023 지역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한국의 지역문화를 알리는 데에 김지민 개그우먼이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인이 집중하고 열광하는 K-Culture의 뿌리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지역문화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매력있는 지역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3 지역문화박람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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