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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견을 듣는다] 신망 높은 정통 경제관료서 `이승만 바로알기` 선봉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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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식 이사장은…
[고견을 듣는다] 신망 높은 정통 경제관료서 `이승만 바로알기` 선봉자로
신철식 우호문화재단 이사장. 박동욱기자 fufus@



[]에게 고견을 듣는다

신철식 우호문화재단 이사장


신철식 우호문화재단 이사장은 주로 예산과 거시경제정책 분야에서 활약한 전직 경제관료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고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이는 선친 신현확 총리의 영향이다.


신 이사장은 5~6세일 때 1950년대 말 아버지가 부흥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큰 가방에 많은 서류뭉치를 들고 정부청사와 집을 오가는 모습을 보며 경제 관료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워낙 거목인 부친을 둔 까닭에 신 이사장은 늘 '아버지를 넘어서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육성 녹음을 토대로 2017년 신 회장이 발간한 '신현확의 증언'이란 책에서 그는 아버지를 '앓았다'고 표현했다. 그 때문인지 그의 공직생활에 대한 평가는 '부전자전'이란 소리를 듣고 있다. 관료사회 선·후배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았다. 경제기획원에서 출발해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차관급)으로 공직을 마쳤다. 이후 STX그룹 부회장과 광운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소년기부터 부친을 통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접해왔기에 이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의 부탁으로 2017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직을 부탁 받고 쾌히 수락했다. 현재는 회장직을 후임자에 물려주고 이승만네트워크라는 별도 단체를 이끌고 있다. 이승만이라는 거인의 진면목을 세상에 알리는데 신 이사장은 열정과 헌신을 다해왔다. 그것은 선친 우호(于湖) 신현확 총리의 바람이기도 했다. 현재 선친의 호를 따 설립된 우호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우리 사회와 문화의 여러 분야에서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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