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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경, 사퇴 이틀 만에 "美 한국정치 배후 깊숙이 개입…`천안함 자폭`은 과잉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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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인선됐다가 '천안함 자폭' 등 각종 발언 논란으로 9시간 만에 낙마한 이래경 다른 백년 명예이사장이 "마녀사냥식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이래경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천안함 자폭', '코로나 진원지의 방향은 미국',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 두둔 발언', '미 정보 기관의 한국대선 개입설'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펼쳤다.

우선 '천안함 자폭'에 대해선 "자폭이라고 적은 것은 전문가가 아닌 기업인 출신인 제가 순간적인 과잉표현한 것"이라면서도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원인불명 사건이라는 것이 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정하자면 '원인불명인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폭침으로 단정한 미패권'이라고 적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진원지의 방향이 미국을 향하고 있다'는 발언을 놓고는 "우한이 코로나를 전세계로 확산시킨 ecocenter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확산의 중심지와 바이러스 진원지와는 엄격히 분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곳곳에서 우한사태 이전 유사바이러스 현상이 선행되고 있었음이 감지됐다"며 "이에 주목한 대만의 감염전문가가 이런 현상을 몇가지 종류로 분류하고 분석하면서 이들의 진원방향이 미국을 가르키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이런 사실을 국내에 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선 "제 입장은 푸틴은 우크라 내전을 군사특별작전으로 전면전화시킨 일차적 책임을 지고 있으며 전쟁의 진행과 결과에 따라 국제사회의 엄중한 비판 내지는 처벌을 면할 수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와 별건으로 ICC가 푸틴을 전쟁범죄자로 지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고 자신의 권위를 추락시키는 것임을 지적한 것"이라며 "푸틴이 전쟁범죄자이면, 이라크를 침공했던 아들부시, 럼스펠트와 딕체니, 그리고 포로들에 고문을 지시힌 지니 하스벨 등 미정보기구 고위인사들, 그리고 중동의 테러 위험 인사들을 암살지시한 오바마와 측근들 모두 같은 취급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미정보기관의 한국대선 개입설'에 대해선 "윤석열씨가 검찰총장 취임직후 (아마도 문통의 방미 기간 중인듯), 미CIA 수장인 하스펠이 극비밀리에 방한하여 윤총장과 면담하고 이후 검찰청 실무단이 미국에 파견된 바 있다 (이는 최근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하스펠과 면담이후 윤총장은 정치이슈와 안보이슈 등을 포함해 과감해지고 장관과 대통령도 무시하는 안하무인식 행보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맥락에서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사례는 미패권이 한국정치의 배후에 깊숙히 개입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대선 당시 항간에는 서울에만 천명단위 미국 휴맨트가 활동하고 있었다는 확인할수없는 소문들이 나돌고 있었기도 한다"고 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이래경, 사퇴 이틀 만에 "美 한국정치 배후 깊숙이 개입…`천안함 자폭`은 과잉 표현"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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