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매년 1000여 명의 다쏘시스템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업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올해는 '시각화와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세계'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사례와 업무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문현묵 포스코A&C 상무 △홍성진 HD현대인프라코어 팀장 △데이비드 브라운 다쏘시스템 넷바이브 세일즈 부사장이 기조연사로 등단한다. BIM(건축정보모델링)을 활용한 DX(디지털전환) 사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혁신 사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AI(인공지능)분야 산업 혁신 방안 등을 공유한다.
오후 트랙에서는 플랜트 버추얼 트윈, '3D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 프로그래밍, 버추얼트윈 팩토리 구축 사례 등을 주제로 다쏘시스템의 브랜드 전문가들과 다쏘시스템 고객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포스코A&C, 현대자동차, HD현대인프라코어,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산업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 '시뮬리아', '에노비아', '델미아', '바이오비아' 등을 활용한 사례와 솔루션 업데이트도 공개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는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여 업무 현장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하고,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성공사례와 지속가능한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2023'은 다쏘시스템 고객사와 관련 업계 및 학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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