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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D사이언스] 배터리 재활용 공정분야 최고 전문가… 희토류 금속원소 추출 기술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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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우 본부장은
[이준기의 D사이언스] 배터리 재활용 공정분야 최고 전문가… 희토류 금속원소 추출 기술 개발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이준기의 D사이언스

정경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본부장


정경우 본부장은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금속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현대하이스코 기술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본격적인 자원 재활용 분야 연구자 길에 들어섰다.

현대하이스코 재직 시절 자동차 연료전지의 2대 핵심 부품 중 하나인 금속분리판 기술을 연구해 수소연료전지 상용화에 기여하는 등 이차전지, 연료전지 분야 상용화 기술개발에서 연구 역량을 쌓았다.

이후 2010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몸담으면서 10년 넘게 핵심 광물자원과 희토류에서 유용한 금속원소를 추출·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중소기업, 대기업 등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폐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 기술 자립화도 이끌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네오디뮴 폐자석에서 고순도 희토류 원료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고, 이를 중소기업에 이전해 실증화 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SK에코플랜트와 폐배터리에서 희소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기술과 실증을 위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자원활용연구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자원리사이클링학회 정책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국내 희토류 금속 분야의 자원순환체계와 수급망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2021년)을 수상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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