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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엔츠와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고도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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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엔츠와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고도화 업무협약
김병권(오른쪽)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와 박광빈 엔츠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2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탄소회계 솔루션 개발 기업 엔츠와 '탄소배출량 진단 및 감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탄소회계란 사업활동으로 발생한 기업의 모든 탄소배출량과 감축량을 데이터로 기록하는 프로세스다. 탄소회계 솔루션은 그간 수기로 작성해 관리해 온 각종 환경 데이터를 자동으로 측정해 리포팅 작성, 감축 계획 수립 등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츠가 보유한 탄소회계 기반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 RE100 로드맵 설정, 이행방안별 비용 분석, 실적 관리와 같은 세부기능을 추가하며, SK에코플랜트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공동 기획과 파일럿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플랫폼 등록 및 중개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별 표준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필요한 기업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공급하며, 탄소배출권 거래 서비스도 확장할 계획이다. 엔츠는 서비스 기획과 소프트웨어 설계, 운영 등을 맡는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과적인 감축방안을 실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탄소회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들의 고충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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