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금리 연 3%대 진입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52%포인트(p)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최대 0.30%p 내려 대환대출 금리는 연 3.62~5.42%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연 3.71~5.51%로 내려간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의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 모두 최저 금리가 3%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이날 기준 고정금리는 연 3.75~4.74%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한도 10억원)이 있으며, 대출신청부터 승인까지 비대면으로 최소 이틀만에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도 일반전세 최대 0.40%p, 청년전세대출 최대 0.52%p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4.94%,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3.39~3.9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코픽스 금리 하락 등에 따라 추가로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를 낮추게 됐다"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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