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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 예술섬` 만들기 본격화…반려견·오페라 축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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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 월별 행사계획 확정
서울시, `노들 예술섬` 만들기 본격화…반려견·오페라 축제 유치
노들섬 오페라 축제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2일 올해 노들섬에서 펼쳐질 주요 행사축제 일정을 확정 공개했다. 최근 닻을 올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한강대교 노들섬에서는 반려견 축제 '놀멍뭐하니'(4월 1일), 국내외 음식문화를 선보이는 '서울음식문화박람회'(9월 2일), 전 세계 작가들이 모이는 '서울국제작가축제'(9월 8일) 등 색다른 축제가 새롭게 개최된다.

또 이전부터 노들섬의 강점으로 꼽혔던 음악 콘텐츠 행사도 확대한다. 다음 달 서울재즈페스타를 시작으로 5월 서울드럼페스티벌, 8월 서울버스커페스티벌, 9월 서울뮤직페스티벌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노들섬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도 오는 5월 6일 개막해 11월까지 30여팀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작년 처음 개최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야외 오페라 공연은 올해 발레 공연까지 확대하고, 불꽃축제 명당으로 손꼽히는 노들섬에서 시민들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모든 행사 정보는 노들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노들섬 SNS 채널 소통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을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부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노들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다수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한강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예술과 함께 예술섬으로 거듭날 노들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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