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LS이링크, 로젠택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자회사 LS이링크는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로젠택배와 '전기 택배차 확대 운영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LS이링크와 로젠택배는 내연기관 차량의 EV 전환 촉진, 물류 거점에 맞춤형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상호간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로젠택배는 택배 업계 중 유일하게 EV펀드기금을 자체적으로 조성해 2021년 11월부터 노후 경유차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택배 기사들에게 차량 가격의 약 15%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전기 택배차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LS그룹은 앞으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단위 충전소의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기존 충전기술뿐 아니라 전력계통의 안정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엔지니어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5월 E1과 공동 투자해 신규 법인 LS이링크를 설립했다. LS이링크를 앞세워 전기차 부품과 충전 사업 전반에 걸쳐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이사는 "대형 물류 및 운수 회사 특화 사업모델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350여개 지역에 위치한 로젠택배 물류 거점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LS이링크, 로젠택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최정호(왼쪽) 로젠 대표이사와 김대근 LS이링크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LS용산타워에서 전기택배차 확대운영을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