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PB(자체제작) 브랜드 '피코크' 할인 행사인 '피코크 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피코크 위크는 피코크의 인기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로 오는 15일까 열린다.
대표 행사 상품인 삼선 짬뽕과 간짜장 2인분 세트(773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해 8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식당에서 최소 2만원은 줘야 사먹을 수 있는 정통 꿔바로우 일품 요리(500g) 역시 30% 할인해 5000원대에 판매한다.
유통기한이 길어 냉장고에 장기간 보관 가능한 '피코크 한옥집 김치찜(500g)', '피코크 쟌슨빌 소시지 부대찌개(500g)', '피코크 이문 설렁탕(500g)' 등 한식 냉장 국 메뉴부터 홈파티에 어울리는 '피코크 로코스 바비큐폭립 시그니처(500g)', '피코크 감바스 기본/스파이시(280g)'까지 모두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 할인에 이어 '피코크 위크'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피코크 모바일 금액원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이마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코크는 브랜드 출범 이후 9년 연속 매출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2021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고, 외식 수요가 커진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매출 42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기존 인기 상품들을 업그레이드된 재료와 맛으로 리뉴얼 출시하며 한식 밀키트 매출이 16.5%나 성장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