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임직원, 기본연봉의 50% 성과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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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 GS칼텍스가 오는 27일 기본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임직원들은 평균 5000만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지난 20일 "회사는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년도 경영실적 달성에 대한 성과급으로 기본연봉의 50%를 1월 27일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GS칼텍스 재직 인원은 3268명이고 이들의 1인 평균 연간 급여액은 1억1147만원이다. 단순 계산해보면 이번에 지급될 성과급은 평균 5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호실적에 기반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으로 4조30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까지 합하면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지난해 11월 전남 여수 제2공장 올레핀 생산시설 준공 기념으로 전 임직원에게 기본연봉의 15%를 격려금으로 지급했다. 당시에도 직원들은 평균 1200만원의 격려금을 받았는데 작년 호실적에 이번 성과급까지 받게 된 것이다.

아직 성과급을 발표하지 않은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의 성과급 규모도 최소 지난해와 같거나 그 이상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 1000% 수준의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한 바 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GS칼텍스 임직원, 기본연봉의 50% 성과급 받는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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