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환경 부문에서 B+(양호) 등급을 각각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관리 전담팀을 신설해 사업장과 촬영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년간 동반성장지수 및 공정거래 협약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ESG 사무국장을 맡고, 정기적으로 ESG 현안을 협의하는 정례회의를 운영해 그 내용을 최고 경영진과 이사회에 정기·수시 보고함으로써 전사적인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확립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광고업계 최초로 96곳의 협력회사와 '친환경 실천 협약'을 체결한 점과 사내 임직원 대상 사무공간 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 제일' 캠페인을 진행한 점을 인정 받았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EGS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ESG 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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