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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인적 분할 후 거래소 재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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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인적 분할 후 거래소 재상장 추진
화학 업체인 OCI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한뒤 재상장을 추진한다. OCI는 인적분할 후 사업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회사 체제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3일 OCI㈜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일 현재 고(故) 이수영 OCI 회장의 동생인 이화영 유니드 회장 등 30인이 OCI보통주 22.2%를 보유하고 있다.

OCI는 화학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법인을 재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할 이후 회사는 존속법인 'OCI 홀딩스'와 신설법인 'OCI'로 분리된다.

이날 OCI는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 케미칼, 카본 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 사업인 화학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기존 주주는 OCI홀딩스와 OCI 주식을 각각 69%, 31% 분할받게 된다.
OCI 분할은 내년 3월 22일 인적분할계획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연 뒤 5월 1일부로 분할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후 5월 29일 인적분할에 따른 변경상장 및 재상장을 완료하고, 이후 지주회사가 사업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밟는다.

OCI 관계자는 "OCI홀딩스는 향후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라며 "이를 통해 신설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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