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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종목] 삼바에 시총 3위 내준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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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시총) 4위로 밀려났다. 반도체 불황으로 4분기 적자 전환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SK하이닉스는 21일 전거래일보다 2100원(2.38%) 내린 8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총은 62조8266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63조2025억원)에 3위 자리를 내줬다.


반도체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부진이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감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적자 전망치를 각각 7101억원, 2조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로 실적 악화가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메모리 업황 개선은 내년 3분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주가 반등 시점은 내년 2분기로 전망된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D램 재고 부담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생산 기지의 다변화 움직임 역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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