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지난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2개 단지 최고 42층, 총 602세대로 조성되며, 1단지는 총 301세대로 타입별 세대수는 59㎡A 152세대, 72㎡A 35세대, 84㎡A 76세대, 84㎡B 38세대로 구성된다. 2단지는 총 301세대로 59㎡A 152세대, 59㎡B 35세대, 74㎡A 38세대, 84㎡A 76세대로 구성된다.
울산의 신흥주거지로 꼽히는 신정동 중심지 입지로 문화, 쇼핑, 의료, 행정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친환경 생태공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접근성도 뛰어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가구수가 가장 많은 59A 타입은 신혼부부와 3인 가족을 위한 침실 통합형 무상옵션을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단지별로 다음달 6일과 7일 각각 발표된다. 단지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어린이집, 라운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바닥마감특화, 욕실 특화 패키지 등 선택 폭을 넓히는 다양한 유상옵션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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