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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개장 1주일간 10만8000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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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개장 1주일간 10만8000여명 찾아
보령머드축제에 개장 일주일간 10만8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만5000여명으로 조직위가 목표로 했던 하루 4만여명에 절반에도 못미친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개장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10만8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1만5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까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첫날인 16일 2만8589명, 17일 1만7619명 등 일주일간 모두 10만8791명(무료 입장객 포함)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입장객은 3500여명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1만5541명이 찾은 것으로 애초 박람회 조직위가 목표로 한 하루 평균 입장객 4만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조직위는 박람회가 끝나는 내달 15일까지 모두 12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람객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장마철이 겹쳐 궂은날이 많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조직위는 관람객 부족에 대비해 방학에 들어가는 초·중·고등학생들의 현장 학습을 박람회장에서 해 줄 것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요청하는 한편 박람회장 안팎에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해 안심하고 박람회장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내주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관람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아 박람회장 방역과 안전 대책 등을 강화해 관람객 불편이나 불안 심리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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