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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 프로골퍼 조윤지 `개인전 열었어요`

 입력: 2022-06-05 19:57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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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 프로골퍼 조윤지 `개인전 열었어요`
전 프로골퍼 조윤지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옐로우바스켓에서 'Let's go to see Quokka'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자신의 전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윤지는 야구선수 출신 조창수 씨와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조혜정 씨 사이에서 태어난 체육인 2세.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10년 동안 통산 3승을 거뒀다. 2015년 E1채리티 오픈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8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KLPGA 투어 역대 최대 연속 버디 기록을 세워 '버디 퀸'이라는 애칭이 붙게됐다. 이후, 2019년 은퇴했다.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전시회에서 조윤지는 시그니처 그림인 쿼카(Quokka)가 그려진 여러 골프용품을 판매했으며, 4일에는 옐로우바스켓 옥상에서 퍼팅 레슨 이벤트도 진행했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포토]전 프로골퍼 조윤지 `개인전 열었어요`
[포토]전 프로골퍼 조윤지 `개인전 열었어요`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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