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방문판매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ODS(아웃도어 세일즈)를 위한 태블릿 브랜치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증권사 디지털화 프로젝트 최다 구축 경험과 페이퍼리스 기술력, 음성·챗봇 등 다양한 입력방식과 대화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대화인식 등 전자문서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을 위한 금융 솔루션 공동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상 포시에스 대표는 "다수의 금융권 디지털화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확보한 포시에스와 동양시스템즈가 협력해 은행, 보험, 증권사 등 모든 금융기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