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대응하세요"

대기업 중심 모바일 시스템 수요 늘어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중대재해처벌법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대응하세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가운데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미 대기업들은 산업안전 체계를 강화하고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 현장의 안전을 총괄하는 최고안전책임자를 선임하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모바일로 구현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서면 위주의 비효율적인 안전 업무를 전부 모바일화해 위험 요소를 실시간 추적관리하고, 업무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 영역에서도 안전 강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기업과 국민이 안전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국민 안전교육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 중대재해법의 의무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0.6%에 그쳤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의무사항을 잘 모른다는 비중이 늘어나 50~99인 기업의 경우 절반 이상(60.4%)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솔루션 기업 유라클의 권태일 대표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제조·건설 기업들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은 모바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유라클은 7년 간 안전신문고 운영·개발을 맡은 경험과, 제조·건설기업들의 안전 관리 프로젝트 수행 후 얻은 노하우를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안전 시스템 내의 필요 기능을 애드온해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높은 발송 성능을 보유한 '모피어스 메시지'를 통해 다수에게 안전 메시지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