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N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경기 가평 자라섬 오토 캠핑장에서 '물멍 음멍 불멍'라는 트렌드 이슈로 '멍투어 페스티벌(mong-tou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다른 라인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대중과의 만남을 하지못했던 추억속의 친숙한 가수들이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번 페스티벌엔 △23일 여행스케치 △24일 김민교 이병철 △25일 컬트빌리 △26일 임병수 △30일 건아들 (곽종목) △31일 정유경이 출연한다.
여행스케치는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왠지느낌이좋아'로, 임병수는 '아이스크림 사랑' '약속' 등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콘서트는 당일권과 1박2일권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단일권은 바베큐와 콘서트 1박 2일권을 바베큐와 콘서트 카라반 숙방으로 구성된다.
가평N의 관계자는 "이번기회로 국민들과 대중음악 가수들이 코로나로 만나지못했던 만남의 장이 됨과 동시에 가평 오토캠핑장의 자연을 벗삼아 그동안의 지친마음을 힐링하고, 사회적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는 시점에서 일상생활회복의 윤활유 같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