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속사에 넘어간 사저…박 전 대통령 거취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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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박근혜(69) 전 대통령 특별 사면이 결정됐지만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이미 매각된 상태라 향후 거처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입원 중인 병원에서 당분간 치료를 이어갈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이 지병으로 지난달 22일 병원 입원 후 한 달간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전문의들은 이후 6주 이상이 더 필요하다는 소견을 낸 바 있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내곡동 사저가 경매로 넘어갔고 (박 전 대통령의 짐을) 창고에다 보관하고 있다. 거처는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내곡동 사저를 28억원에 매입했다.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자 올해 3월 사저 압류를 집행했다.

이후 6개월 만인 올해 9월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가 법원 경매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사저 토지와 건물을 낙찰받았고, 이달 1일 소유권 이전도 마쳤다. 낙찰금액은 38억6400만원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고현정 소속사에 넘어간 사저…박 전 대통령 거취에 쏠린 눈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상가에서 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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