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매니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전문교육 강의를 통해 이를 국내 기업에 전파해 SW 산업 발전에 앞장섰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는 ISO/IEC 5230 표준과 교육자료의 한국어 번역을 공개했고, 오픈 체인 자체 인증 다국어 지원 모듈을 개발했다.
올바른 지식재산 보호와 오픈소스 활용을 위해 국내 커뮤니티도 설립하고 운영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국내 ICT 기업의 오픈소스 담당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협업하고 있고, 매 분기 정기 미팅을 통해 기업의 오픈소스 분야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지식재산 보호와 오픈소스 사용을 위해 기업 공개 SW 거버넌스 가이드와 오픈체인 2.0 해설서 등 저서 집필 등에도 전념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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