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우기 좋은 기회, AI시대 미래 인재로 키우는 교육적 전환점
이번 코딩캠프는 여름 레포츠 콘셉트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코딩 입문자를 위한 '코딩 래프팅', 게임 제작과 인공지능 원리 이해를 돕는 '게임/AI 다이빙',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보트', 소프트웨어와 여러 분야 지식을 융합하는 프로젝트 'SW+X 서핑'이다.
테마별 수업은 코딩 경험과 수준, 관심사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라면 '코딩 래프팅' 테마에서 스크래치 기초, C언어 프로그래밍 초급, 미니 컴퓨터 프로젝트 등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유니티, 파이썬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직접 산출물을 만들고 싶다면 VR·AR 게임, AI 앱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코딩으로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드는 등 실생활과 연계한 디자인 씽킹 경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니티로 게임 만들기, IoT 스마트 전등 만들기, AI 앱 만들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관심을 끄는 코딩 수업도 경험할 수 있다.
김은경 씨큐브코딩 사업본부장은 "여름방학은 흥미로운 코딩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과 호기심을 깨우기 좋은 기회"라며 "이번 코딩캠프가 자녀를 AI시대 미래 인재로 키우는 교육적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큐브코딩은 여름방학 코딩캠프 수료자가 9월 가을학기 정규수업을 등록하면 수강료 10%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씨큐브코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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