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동두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분양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314가구 규모다. 모든 세대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우수하며 4베이 4룸 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팬트리와 일부 세대는 다락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도보 거리이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교육 여건은 잘 갖춰졌다.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와 지행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민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개발 호재도 잇따라 미래 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서울을 거쳐 수원까지 74.8㎞의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지행역과 GTX-C가 정차하는 덕정역은 한 정거장 차이이며, GTX-C 노선이 완공될 시 서울(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에 위치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도 연내 착공에 돌입한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1단계 부지만 26만7309㎡ 규모이며 50여 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두천시는 최근 8년간 민간 분양된 아파트가 2곳, 868세대에 불과해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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