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PTC, 플랜트 현장 디지털화 나선다

건설현장에 AR 적용하고 운영현장에 IoT 도입해 실시간 데이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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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PTC, 플랜트 현장 디지털화 나선다
문덕규(왼쪽)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과 김상건 PCT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TC코리아 제공

삼성엔지니어링이 디지털 솔루션 기업 PTC와 협력해 플랜트 산업현장을 디지털화하고, 디지털 솔루션 사업화를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과 PTC코리아는 AR(증강현실)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에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에 대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PTC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0년 AR·IoT 리더'에 선정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현장에 적용해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두 회사는 오는 7월 AR 기반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린인프라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그린인프라 사업은 수처리와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친환경 설비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플랜트 건설 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이점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oT를 활용해 운영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운영 효율화와 AI 기반 분석·예측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과 혁신솔루션 사업화의 일환"이라며 "PTC와의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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