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은 성수동 카페거리 중심지에 위치한 핫플레이스 '카페성수'를 리뉴얼한 공간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29일까지의 가오픈 기간을 거쳐 5월 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측은 지난 25년간 문화산업 창의인재를 발굴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실험 공간'을 마련하고자 리뉴얼을 단행, '청강&'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청강&'은 B1F: '카페성수', 좋은 책과 예술을 함께할 길동무가 있는 1F: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미래교육을 실험하기 위한 공간인 2F: '잠깐학교'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관계자는 "청강&은 예술을 즐기고 철학적 문제를 탐구하며, 취미를 함께 하는 사람들이 길동무를 찾는 공동체 교육 실험 공간"이며 "변화하는 시대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용기 있게 마주할 새로운 교육 실험의 장으로써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96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웹소설, 패션, 공연예술, 푸드 콘텐츠 등 문화산업 계열의 다양한 전공과정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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