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숍에는 KBS, MBC, SBS 등 국내 지상파방송 3사와 삼성, LG 등 글로벌 가전사, LG유플러스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8K-UHD 미디어 서비스·기술동향 △방송·통신 융합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 △방송 미디어 서비스 기술 동향 등 세 개 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감악산 KBS송신소에 구축된 실험국에서 송신된 8K-UHD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신하는 '8K-UHD 미디어 서비스'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 "이 워크숍은 최신의 지상파 방송기술 동향과 8K-UHD 트렌드 및 방송통신 융합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초고화질 8K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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