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쁘는 '서리씨 어느덧'이라는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며, 인스타그램(SNS)에서는 '물바다'라는 애칭으로 194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 속 설쁘는 휴일을 맞아 테니스를 치러 나가기 전에 뜨거운 햇살에 대비하여 선크림과 함께블랑 드 바디 미스트를 뿌려 촉촉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평소 향기에 예민한 설쁘는 운동할 때는 향수보다 바디미스트가 더 좋다고 하며, 블랑 드 바디 바디미스트는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한 살냄새로 느껴져 좋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운동을 끝낸 후 호텔로 돌아온 설쁘는 샤워 전 평소 사용하는 제품들을 꺼내며, 블랑 드 바디 바디미스트는 패키지가 무겁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며 칭찬했다.
가장 좋은 점으로 뽑은 포인트는 바로, 향기 지속력이다. 운동하기 전 집에서 뿌린 바디미스트의 잔향이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도 은은하게 잔향이 남아 있어 냄새에 민감한 분들에게도 좋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블랑 드 바디 바디미스트에는 보통 페이스 미스트에 많이 들어 있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 함량을 유지해 주고, 피부 진정 효과의 트레할로오스, 알란토인을 비롯해 라벤더, 로즈메리, 타임 등 10가지 복합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함이 남다르다.
투명하고 영롱한 패키지에 예쁜 색감까지, 화장품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3가지 향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리스 코튼(블루)은 아이리스와 화이트 머스크 향이 더해진 부드럽고 깨끗한 향이며, 클래식 솝(핑크)은 베르가모트와 뮤게가 블렌딩된 우아한 플로럴 머스크 향이 돋보인다. 스윗 블룸(옐로우)은 레몬, 베르가모트가 조화를 이룬 맑고 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이다.
그녀가 선택한 향기는 바로, 아이리스 코튼! 외국 호텔 로비 향으로 떠나고 싶지 않은 향기라고 설명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향수들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아이리스 코튼은 요즘 날씨와 딱 어울리는 산뜻한 향기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바디스크럽도 언급하였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바디스크럽 제품들보다 알갱이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데일리로 쓰기 좋다고 설명하며, "같은 향의 바디미스트를 써주면 향기 지속력이 더 길어진다.", "자기 전에 뿌리면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다."면서 자신만의 향기 꿀팁까지 공유했다.
블랑드바디는 바디미스트와 바디스크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블유드레스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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