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코딩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을 학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 교육으로 지정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이가 관심은 있어 하지만,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는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에 천재교육 밀크T가 선보이는 초등 코딩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익히는 방식을 접목하며 '즐거운 코딩 학습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밀크T 초등이 제공하는 초등코딩 과정은 '코딩 창작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그리고 중학생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먼저 예비 초등학생이나 저학년을 위한 '코딩 탐험대'는 재미있는 놀이로 쉽게 배우는 언플러그드 활동이다. 누리 과정 주제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친숙한 내용으로 쉽게 소프트웨어에 다가갈 수 있으며, 동화를 보고 문제를 해결하며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어느 정도 초등코딩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천재교육 밀크T '엔트리 코딩 플레이'로 직접 코딩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엔트리의 기본부터 간단한 명령어 입력,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고급 프로그램 제작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
고학년이라면 '코드 탈출' 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코딩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게임형 코딩 콘텐츠로 융합 사고력 키우기에 적합하다. 3학년 이상인 천재교육 밀크T 학습생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과서 퀴즈는 물론 실제 게임을 하는 듯한 애니메이션 구현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학부모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다. "밀크T로 아이들이 게임만 하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나 배울 과정들을 보다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 아이도 공부를 즐기면서 하니 시키는 입장에서도 아주 뿌듯하다."
이처럼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티'는 초등인강이 익숙치 않은 학생들을 위해 10일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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