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랩스, 인공지능 요로결석 영상진단기술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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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랩스, 인공지능 요로결석 영상진단기술 특허등록
사진= 스타랩스 로고 이미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스타랩스(대표 이준호)는 자사 미래 주력 기술인 인공지능 요로결석 영상진단기술(특허명: 요로결석 정보제공 방법, 장치 및 컴퓨터 판독가능 매체)에 관한 국내 특허 등록허가 통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본 발명은 소수의 영상진단의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수작업으로 요로결석 환자 1인당 180여장에 달하는 CT 영상이미지를 분석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서, 요로결석에 대한 20초 내의 빠른 진단과 기존 방법보다 정확한 결석 수치정보 계산으로 휴먼 에러를 예방함으로써 진단 및 치료 결정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스타랩스의 이준호 대표, 곽찬우 연구원과 서울의대 비뇨의학과 추민수 교수, 한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김진 교수가 공동 연구로 이뤄낸 성과다. 추민수 교수는 지난 2월 27일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인 "Endoluminal & Technology Symposium"에 관련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본 특허는 CT 이미지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 진단한 후 분석해 요로결석의 부피와 수치정보를 측정, 진단과 치료 결정을 보조하는 의료 AI 솔루션에 적용될 예정이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생기는 결석을 말하며 전세계적으로 유병율이 높은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요로결석 환자수가 지난 2014년 27만 7,000명에서 2018년 29만 8,000명으로 증가했다. 서구에서는 아주 흔한 질환으로, 특히 미국에서는 약 11명당 1명의 빈도로 요로결석이 발생하여 매년 이백만 명 이상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다. 요로결석 치료에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이 주로 활용되며 환자들은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므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이 필수적이다.

스타랩스 이준호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로 진단과 치료의 시급성이 높은 요로결석의 병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가능해져 진단의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허는 미국에도 출원되어 심사 중이며, 현재 추진 중인 식약처 허가, FDA 승인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하여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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