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중학생 3500명에게 비대면 AI교육 제공한다

고등학생·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연내 선보일 계획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LG CNS, 중학생 3500명에게 비대면 AI교육 제공한다
LG CNS 직원과 중학생들이 화상으로 AI지니어스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LG CNS 제공

LG CNS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AI(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LG CNS AI지니어스'를 운영한다.

23일 서울 성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500명 중학생이 대상이다. 거리의 제약이 없는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 외에도 도서벽지지역 학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AI지니어스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SW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딩지니어스'로 출발했다. 지금까지 총 90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AI지니어스로 확대했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편성돼 1일 6시간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AI 개념 이해 △AI 기술 체험 △미래직업 탐구 △AI 윤리 토론 △AI 챗봇 만들기로 구성됐다.

특히 녹화한 영상을 재생하는 일방향 방식을 탈피한 게 특징이다. 강사와 학생이 화상으로 실시간 만나고 채팅이나 음성대화로 양방향 소통을 한다.

회사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AI 기술 체험 시간에는 AI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작곡을 하며 마치 놀이를 하듯 AI의 원리를 배운다. AI 챗봇 만들기 시간에는 IT 기초 지식이 없어도 실습 2시간 만에 '나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다.

AI지니어스 강사로는 LG CNS 출신 경력보유 여성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LG CNS 근무 경험이 있고 우수한 IT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 중 중학생에 이어 고등학생 대상의 진로 설계형 심화 AI 교육과 초등학생 대상 기초 AI 교육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수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상무)는 "SW 사고력을 길러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비대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통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회사가 보유한 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