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엔닷캐드, 정식 버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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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엔닷캐드, 정식 버전 런칭
사진= 엔닷캐드. 제공

국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엔닷캐드가 오늘 17일 정식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정식 버전은 자체 개발한 3D 엔진을 바탕으로 100mb의 가벼운 용량으로 선과 면 기반의 고차원의 모델링을 지원하며, 함께 제공되는 150여종의 템플릿을 통해 쉽고 빠른 모델링이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엔닷캐드는 지난 1년여간의 오픈베타 기간을 통해 프로그램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사용성 개선에도 초점을 맞추어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초기부터 편리한 3D 디자인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오픈 베타 기간 동안 100여회가 넘는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엔닷캐드는 250여명의 교사와 강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디자인 선호도가 높은 150여종의 템플릿을 제공하고 STL 편집 기능을 제공해 간편하게 전문가 수준의 3d디자인이 가능하며, 특히 엔닷캐드만의 특화기능인 폰트옵셋 기능을 통해 타 프로그램에서 6단계 이상 걸리던 텍스트 디자인 작업을 한번에 가능하도록 제공해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UX와 UI 디자인이다. 이번 디자인 개편작업을 이끈 이동민 디자이너는 "엔닷캐드 로고에서부터 프로그램 디자인까지 밝고 경쾌한 느낌을 통해 3D 캐드 프로그램이 주는 무거운 느낌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초, 중급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입장벽을 낮추고, 직관적인 아이콘 디자인을 통해 별도의 학습 없이도 쉽게 3D 디자인을 해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엔닷라이트 박진영 대표는 "정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정책으로 SW 교육과 메이커교육이 주목받고 있지만, 교육 현장에서 쓸만한 3D 디자인 프로그램이 없다. 이에 엔닷캐드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며, "엔닷캐드가 교육뿐만 아니라, 목공, 제품 컨셉 디자인 등 메이킹 전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것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이번 정식버전 런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엔닷캐드는 런칭 기념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13,900원 상당의 1달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엔닷캐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닷라이트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자체 개발한 3D 엔진을 바탕으로 3D 개발 분야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이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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