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166위·사진)이 허리 시술을 받고 재활을 시작했다.
정현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꽤 오랫동안 허리 통증을 느껴왔다"며 "그래서 간단한 시술을 하기로 했고 시술은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부터 재활을 시작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 4강으로 한국 선수 중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냈으며 세계 랭킹 역시 2018년 4월 19위까지 올라 한국인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인 선수다.
정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는 "현재로서는 복귀 시기에 대해 예상하기 어렵다"며 "대회 출전 계획이 잡히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테니스 선수 정현. [연합뉴스]
정현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꽤 오랫동안 허리 통증을 느껴왔다"며 "그래서 간단한 시술을 하기로 했고 시술은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부터 재활을 시작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 4강으로 한국 선수 중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냈으며 세계 랭킹 역시 2018년 4월 19위까지 올라 한국인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인 선수다.
정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는 "현재로서는 복귀 시기에 대해 예상하기 어렵다"며 "대회 출전 계획이 잡히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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