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the new EQA)를 메르세데스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140㎾의 출력과 1회 완충시 426㎞를 주행할 수 있다.
차체 하부에는 66.5㎾h의 더블-데커(double-decker)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eATS)을 추가 장착한 사륜구동 모델과 500㎞이상 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 뉴 EQA는 교류 방식의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11㎾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직류방식의 급속 충전기로의 경우, 100㎾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대략 30분가량 소요된다.
외관은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광섬유 스트립이 전면부를 가로질러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진다. 후면부에는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LED 후미등이 LED 조명 스트립과 하나로 이어져 있다.이상현기자 ish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