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성금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관악구, 올해로 16회째 '늘사랑 실천운동' 모금
관악구, 올해로 16회째 '늘사랑 실천운동' 모금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직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기부금 9900만원을 '2021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악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매년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늘사랑 실천운동'을 통해 모금했다. 총 1178명이 이번 모금에 참여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나눔 운동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기부금은 13억원이 넘는다. 지난해에도 관악구 직원들은 1억원을 기부해 주민 201명에게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시는 주민들과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서울 관악구 제공 사진.
이번 후원금은 관악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매년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늘사랑 실천운동'을 통해 모금했다. 총 1178명이 이번 모금에 참여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나눔 운동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기부금은 13억원이 넘는다. 지난해에도 관악구 직원들은 1억원을 기부해 주민 201명에게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시는 주민들과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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