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부자`일수록 저금리 대출 해준다고요?

본인의 활동·이력 등 기반
직접 금리·한도·기간 설정
투자자와 펀딩 성사 가능
페이워치는 급여선지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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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부자`일수록 저금리 대출 해준다고요?
데일리캠퍼스론 소개 페이지


대학생에게 돈이 필요하다면 학자금을 떠올리기 쉽다. 학자금의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이 있다. 낮은 금리로 교육의 기회를 늘려주는 대표적인 청년 금융이다. 하지만 대학생은 등록금 이외에도 주거비, 생활비 등 대학을 다면서 필요한 부수적인 지출이 많다. 이밖에 취업준비 등을 위한 학원비 등도 그들에겐 만만치 않은 지출이다. 대학생은 다양한 상황을 맞닥뜨리지만 적절한 수준의 고정 수입원이 없어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져 부모의 지원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늘고 있다. 자력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던 학생의 경우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업과 병행을 포기하고 근로를 하기도 한다. 학업 공백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취업이 늦어진다거나, 성적이 떨어지는 등 기회 불균형 위기를 겪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금융권의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생에게 대출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예 이용을 할 수 없거나, 고금리 대출 시장으로 밀려난다. 이는 더 큰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시작이다.

◇데일리펀딩=데일리캠퍼스론은 대학생 금융문제 해결을 위한 P2P펀딩 대출 서비스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는 "대학생의 신용등급이 아니라 상환 가능성을 분석해 소액 대출을 실행해주는 대안금융으로 생활비나 학자금 부족으로 학업 기회를 놓치는 문제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펀딩의 데일리캠퍼스론은 투자자에겐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적절한 수익도 거둘 수 있는 소셜임팩트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금융이력 부족 때문에 소외된 '씬파일러'를 위한 중금리 대안금융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씬파일러 유형 중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대학생이다. 데일리캠퍼스론은 대출자가 직접 대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대출 한도와 기간은 물론이고, 금리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0~10% 사이에서 금리를 설정할 수 있다. 스스로 설정하는 대출 조건은 청년의 금융 관심도를 높여 향후 사회인이 되었을 때 보다 금융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조기교육 효과도 있을 거라 기대한다. 또한 본인이 지닌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활동과 이력이 많을수록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신청했을 때 펀딩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데일리캠퍼스론은 투자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데일리캠퍼스론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금전적 수익 양쪽 모두를 거둘 수 있는 투자 상품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에 비중을 둔 투자자들은 금리가 낮더라도 펀딩 신청 대학생의 가능성에 투자할 것이다. 나의 돈이 어떤 학생에게 전달되는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반대로 금전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투자자는 자연스럽게 수익율이 높은 상품에 투자를 할 것이다. 상환된 원금과 수익을 또 다른 대학생에게 투자할 수 있다. 투자의 목적이 다를지언정 자금이 순환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데일리펀딩은 투자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지표들을 개발하고 있다. 아직은 도입 초기지만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더 정교하고 신뢰할만한 가능성 측정 모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데일리펀딩 측은 전망하고 있다.

◇페이워치= 대학생이 아닌 아르바이트, 프리렌서, 플랫폼 노동자 등 비정규직들도 핀테크기업을 통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워치는 GPS 기반 출 ·퇴근 인증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되는 근무시간을 즉시 정산하여 일한 만큼 바로 바로 찾아 쓰는 급여 선지급 인스턴트페이(INSTANT PAY) 핀테크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로 저임금 근로자들은 재정적 유연성과 가처분 소득을 제공해 고금리 대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정적 스트레스를 감소 시켜 근로 만족을 높이고, 기업은 근로 만족이 높은 근로자 확보로 고용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행복경영 실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급여 선지급 서비스는 월급 중간 정산과 즉시지급 서비스가 가능하다. GPS기반 출퇴근 기록기로 근로자의 근무 시간은 마일리지로 저장되고 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출금된다. 급여 선지급은 월간 한도 50만원한도로 최대 5회 인출이 가능하다. 페이워치의 급여상환 프로세스는 안심결제계좌(에스크로) 분리이체라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급여 선지급 금액 상환 리스크 제로화를 실현하고 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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