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산업 해외진출 지원
홈앤쇼핑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홈앤쇼핑은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온:한류축제'에 홈쇼핑 부분 연계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온:한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네이버와 함께 개최하는 민관 협업 종합 한류 행사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다양화, 한류를 통한 연관 산업 동반 진출, 지속 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 형성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실감형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대중음악 공연,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화상 수출상담회와 실시간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홈앤쇼핑은 이번 행사에 홈쇼핑 부분 연계 주관사로 참여한다. 특집방송 기획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함께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집방송에서는 홈앤쇼핑의 대표 뷰티 아이템인 플루 스크럽(19일 01시 편성)·철벽녀 쿠션(20일 01시 편성)을 특별구성으로 선보인다. 기존 방송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와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각각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상품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내외 한류팬을 위로하고 중소기업의 브랜드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국내의 우수한 제품과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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