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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부담없이 24시간내 도달… 해외송금도 `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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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송금 서비스 금융업계 이목집중
다양한 수취방법으로 돈 수령 가능 매력
5년새 누적송금 9000억·성장률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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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유학 중인 자녀에게 교육비·생활비를 송금하거나, 해외 직구 등으로 구매대금을 해외로 송금하는 일이 많아졌지만 수수료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송금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인 센트비(SENTBE)는 해외에서 국내로 돈을 보내는 인바운드 송금 서비스로 고객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금융업계서 주목받고 있다.

센트비 서비스는 현지 은행, 글로벌 송금 기업 등 40여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통해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 빠른 송금 속도를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지 은행을 통해 송금할 경우 수취 시까지 2~3일이 소요되지만, 센트비는 늦어도 하루 이내 송금이 완료된다"면서 "은행 창구에 직접 갈 필요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송금 가능하고, 50개 국가별 특화된 대체금융으로 송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센트비가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다.

또 돈을 받는 곳에서 다양한 수취방법으로 돈을 수령할 수 있어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외환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센트비는 2015년 설립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스타트업이지만 성장속도가 빠르다. 개인 해외 송금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2016년 1월~9월 대비 2020년 동기간 성장률(거래액 기준)은 2100%로 높아졌다. 센트비는 올해 누적 송금액 9000억원, 누적 송금 건수 100만건을 달성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30초에 1번씩 센트비를 이용하고 있다.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체류 외국인 규모를 기준으로 센트비 국적별 가입 비율을 살펴보면 필리핀 4명 중 1명, 인도네시아 4명 중 1명, 태국 3명 중 1명, 파키스탄 3명 중 1명이 센트비 서비스에 가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비는 국내 해외송금 핀테크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외환 리스크 관리 역량,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국내 해외 송금 핀테크 업계에서 유일하게 외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별도의 팀을 운영해 외환 관리를 제공하는 시스템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센트비 측은 "글로벌 송금서비스 머니그램, 삼성페이, 한화투자증권 등 40여개 기업과 제휴를 통해 빠른 송금, 저렴한 수수료, 다양한 수취 채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트비는 서비스 특성상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의 이용률 또한 높다. 또 금융 소외계층을대상으로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유일하게 비즈니스 임팩트팀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방안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카이스트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 경영학과 교수진과 산학 협력해 금융 소외 계층의 사용 행태를 중점 연구했다. 센트비 개인 해외송금 서비스 주요 고객군인 국내 체류 이주 근로자들의 서비스 이용 패턴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해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패턴은 연구해본 결과 이주근로자 고객들이 급여를 수령하지 않는 기간에 환율이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가 송금을 하는 패턴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센트비는 국가별로 1~2주 대비 환율이 낮아 졌을 때 환율 정보를 제공하는 문자 발신 마케팅 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마케팅 활동을 통해 문자를 발송한 날에 송금액이 500% 이상 증가하는 등 데이터 분석의 결과가 실제 거래액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센트비는 현지 은행, 글로벌 송금 기업 등 40여 개 파트너사를 통해 기존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웹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센트비 측은 "통상 해외송금에는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 환율(환전)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부가됐지만 센트비는 추가 수취 수수료가 없다"고 설명했다.센트비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배경에는 풀링, 프리펀딩 등의 송금 방식이 있다. 센트비는 은행권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센트비를 통한 현금 수취방식은 은행, 캐시픽업, 홈 딜리버리, 모바일 월렛 등 이다. 현지 금융 환경에 따라 수취 할 수 있도록 전 세계 50만개 이상의 수취 채널을 확보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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