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해외 지식재산 분쟁 실태조사(2018)에 따르면 해외에서 이뤄지는 지식재산권 분쟁에 휘말려 피침해를 입은 기업의 61.8%는 중소기업이다. 분쟁으로 인한 자사손실액은 평균 4억8천만원이며 손해배상금이나 합의금을 포함하면 그 피해금액은 더욱 높아진다.
국제 경쟁이 첨예해짐에 따라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관리에 기업의 성패가 결정된다 할 정도로 IP전략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페이턴트서치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비롯해 각종 법률, 기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식재산권 종합검색 서비스다. 특히 대표 도면 보기, 도면 펼쳐보기 등 도면 검색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다양한 보기 방식으로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 자료 및 연관 데이터를 차트로 제공해 선행기술 조사 시 다량의 특허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리걸테크의 정황진 부장은 "페이턴트서치는 선행기술 조사, 기술 로드맵, IP포트폴리오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시대의 IP전략 플랫폼이다. 검색된 특허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된 특허와 관련된 유사지재권, 검색 특허가 인용한 특허, 피인용된 특허를 트리 구조로 제공한다. 또한 키워드를 통해 검색된 기술 특허 간의 상관관계를 인용관계분석도로 시각화 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인용이 많이 되는 특허일수록 크게 표시되어 해당 기술에서 중요한 특허가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턴트서치는 전문가들이 주로 활용하는 검색식 검색과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키워드 검색과 편한 UI를 제공하고 있고 자체개발한 대용량 빅데이터 전문검색 엔진 X-System을 적용하여 검색 속도가 탁월하다.
페이턴트서치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사용이 가능하고 무료 이벤트 이후에도 타 특허검색 서비스 대비 파격적인 가격정책과 서비스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리걸테크 정인호 대표는 "페이턴트서치는 지식재산권 정보를 누구라도 쉽게 검색하고 분석, 검토 할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특허법인, 법무법인, 제약 및 바이오 업계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면과 관련정보를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제공하였다"며 "기업내에서 특허 데이터 검색이력의 자산화와 검색정보의 외부 유출 방지가 가능한 프라이빗 기업용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걸테크의 특허 검색기술은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내 파트너사와 함께 일본 특허검색인 Tokkyo.ai 베타 서비스 오픈 중에 있으며 내년 초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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