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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하지마비 환자용 소프트 로봇 기반 재활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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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하지마비 환자용 소프트 로봇 기반 재활 시스템` 개발
네오펙트가 '하지마비 환자용 소프트 로봇 기반 재활 시스템 개발' 범부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네오펙트 제공

네오펙트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으로부터 '하지 마비 장애인을 위한 소프트 로봇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및 기능회복 시스템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네오펙트는 본 과제를 통해 서울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재활 로봇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 로봇 기반의 하지 마비 환자용 스마트 재활 시스템 개발을 수행한다.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목적으로 약 2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전 세계 로보틱스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BIS에 따르면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 규모는 2016년 9600만 달러(약 1077억원)에서 2026년 46억5000만 달러(약 5조2150억원)로 10년간 50배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소프트 로봇 기술력을 갖춘 서울대학교(박용래 교수 연구실)는 소프트 로봇 방식의 하지 재활 로봇 설계 및 제어기술을 개발한다. 소프트 로봇 기술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 중 가장 진보적인 기술이다. 박용래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연구하던 소프트 로봇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 연구팀)은 환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파악하고 이를 계량화해 실제 환경에서 환자에게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용자 평가 및 임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식약처 인증까지 수행하게 된다. 네오펙트는 하지 재활 로봇에 접목할 AI(인공지능) 기능을 개발해 환자가 맞춤형 재활치료를 수행하고 일상 생활 보조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해당 과제를 통해 웨어러블 재활 로봇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웨어러블 재활 로봇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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