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반려동물 불법영업` 지자체 합동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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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1일부터 4주간 권역별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변경 여부 △영업장 내 허가(등록)증·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작성·비치 △인력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앞선 상반기 점검 때 경미한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 16곳에 대한 재점검도 같이 이뤄진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무허가(무등록) 업체는 고발 조치하고, 시설·인력 기준이나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영업자 점검으로 파악한 반려동물 거래 실태는 반려동물 판매업 표준약관 마련·이력제 도입 등 제도 개선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안유영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출된 개선사항을 검토해 반려동물 영업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농식품부, `반려동물 불법영업` 지자체 합동점검 추진
지난 3월 대구시 동구 각산동의 한 반려동물호텔에서 반려견이 돌아다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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