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방과후에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언택트 학습이 또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시대가 도래하면서 그에 맞는 공부방법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집에서 안전하게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갖춰져야 하는데, 학습콘텐츠의 고도화 역시 중요하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밀크티에서는 인공지능(AI)을 스마트학습에 결합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밀크T초등 그리고 밀크T중학만의 우수한 IT 기술력과 활발한 인공지능(AI) 투자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화된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기술을 축적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 '제니아(geniA)'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AI기반의 에듀테크 서비스 '제니아(geniA')는 밀크T를 이용하는 학습생의 실력을 진단한 뒤 1대1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학습생 개개인의 학업성취도를 완벽하게 분석한 뒤 가장 효과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법을 찾아주며, 취약한 부분에 대한 대비까지 해주고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뿐만 아니라 초등인강 밀크T초등의 경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과목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AI수학 진단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한의 문제로 학생들의 지식상태 및 취약점을 빠르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초등수학 솔루션을 제공해 성적향상을 돕고 있다.
AI를 활용한 학습관리 역시 인기다. 매일 가입자의 학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한 뒤 AI분석을 통해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이때 학습생 개개인의 학습량과 평가점수, 학습시간 분석 현황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며, 비슷한 학습패턴을 가지고 있는 또래집단과 비교해 매월 학습습관 변화 추이도 함께 제공한다.
밀크티의 한 이용자는 "비대면 학습에 대해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밀크T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공부를 하면서 성적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고 흥미도 느끼고 있다"며 "저에게 맞는 학습 커리큘럼으로 집에서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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