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키즈`로 라이브커머스 차별화 노린다…CJ오쇼핑, 유아동 콘텐츠 강화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CJ오쇼핑이 유아동 전문 콘텐츠 키즈NOW(키즈나우)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강화한다. 3040 밀레니얼 세대 유아동 부모를 핵심 고객으로 선정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CJ오쇼핑은 오는 9월부터 SNS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키즈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최근 방송을 통해 살림꾼으로 거듭난 개그우먼 정주리를 섭외해 세 아들과 함께 출연하는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지난 6월부터 키즈나우 방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19일까지 총 65회 방송을 통해 10만여명의 고객이 시청했다. 키즈나우는 TV보다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부모의 육아 관련 상품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어린 자녀가 있지만 TV홈쇼핑 시청을 위해 장시간 거실에 앉아있기엔 바쁜 3040 남녀가 메인 타겟이다. 방송 시간대를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 있는 월~목요일 오전 10시로 맞춘 것도 이때문이다. 실제 키즈나우 구매고객은 30대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TV홈쇼핑 고객보다 10세 이상 낮은 수준이다.

그 동안 아동전집류를 포함해 유아동매트, 기저귀, 유모차, 물티슈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방송 중 소개된 상품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해당 일자 내에는 언제든 같은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CJ오쇼핑은 2006년 8월 라이브커머스의 원조 격인 온라인 생방송 "쌩쌩라이브"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2017년 12월부터는 모바일 생방송인 '쇼크라이브'를 통해 모바일에 특화된 생방송 콘텐츠를 운영해 오고 있다.

키즈나우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은 CJ ENM 오쇼핑부문 MD는 "연말까지 교육, 생활용품 외에도 식품, 패션,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망라하는 상품을 소싱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트렌디한 유아동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키즈`로 라이브커머스 차별화 노린다…CJ오쇼핑, 유아동 콘텐츠 강화
CJ오쇼핑이 '키즈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