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은 30일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했고, 7년 동안 했던 인스타그램 자료를 한순간에 도난당했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웹예능 '돈플릭스2' 홍보 차 스페셜 게스트로 박성광, 김하영, 박재현, 손윤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하영은 "해킹당한 자료들이 알아보니 2~3만 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하더라"며 "10만 원에 사고 싶다"고 아쉬움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청취자들을 향해 "여러분 제 인스타그램이 털렸습니다. 포털 검색창에 다시 제 인스타그램을 연결해 놨으니 거기로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하영은 '돈플릭스2'를 통해 탄생한 영화 '끈'의 주역을 맡았다.
'끈'은 오는 8월 5일 MBC에서 방송된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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