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공부를 알게 되고 스스로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형성된다.
이처럼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중등인강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대비는 물론 학교 내신진도 따라잡기와 수행평가 대비도 가능하며, 다른 학년을 미리 예습, 복습하는 것까지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자유학년제 대비 과정의 경우 중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학과체험강좌와 직업체험강좌가 있으며,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학업성취도와 학습생의 성향을 각각 진단해 분석하여 그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천재교과서는 30일 '밀크T중학'은 태블릿PC를 이용해 학습하는 것으로 자녀가 거부감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전했다. 종이 문제집보다 부담이 덜하고 집중도가 높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과목별 스토리텔링으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스스로 공부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마트학습의 특성 상 태블릿PC를 이용해 공부를 진행하기 때문에 게임이나 동영상 등 다른 콘텐츠를 이용할 걱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밀크티 중학은 학습 외의 모든 기능을 학부모가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을 덜어냈다는 평이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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