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장률의 화보는 세련되면서도 차가운 모습과 더불어 어딘가 우울해 보이는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장률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대학로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열전8' 두 번째 작품 '마우스피스'의 주인공 데클란 역을 맡고 있다. 폭발적이고 반항아적인 면모, 관객을 압도하는 호소력 짙은 연기는 매 공연마다 관객들을 압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연극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눈부신 행보를 잇고 있다. OCN 드라마 '트레인'에서 악랄한 범죄를 저지르는 재벌 2세 '박태경' 역으로 완벽 분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편, 8월 15일 첫 방송되는 기대작 '비밀의 숲 2'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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