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SK네트웍스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차량번호로 내 차에 맞는 배터리를 확인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든 1시간 내 출동 교체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내놓는다.
타이어픽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의 배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 배터리 조회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연중무휴 24시간 접수 및 1시간 내 배터리 교체를 보장하는 '번개 출동' 서비스를 론칭 했다고 7일 밝혔다.
차량번호만으로 내 차에 맞는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배터리 정보를 알지 못해 온라인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의 불편이 대폭 해소됐다.
나아가 접수 이후 1시간 내 배터리 장착을 보장하는 '번개 Now' 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번개 예약'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교체 서비스가 이뤄지게 됐다.
타이어픽에서 판매하는 배터리는 국내외에 걸쳐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클라리오스사(Clarios)의 델코 배터리다. 클라리오스사는 미국 GM과 협력중인 배터리 제조사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최초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며 타이어 유통 업계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 차량번호 기반 배터리 조회 및 번개 출동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유통 영역에서도 고객 중심 서비스로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이어픽은 배터리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7월 말까지 25% 특가 판매를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기존 서비스들과의 차별된 배터리 조회 및 교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