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 보안 솔루션은 충전기를 차에 연결하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충전, 결제 등의 과정을 안전하게 자동화 처리한다.
일반적인 전기차 충전은 사용자가 계약을 맺고 발급받은 회원카드를 이용해 사용자 인증을 받은 뒤 충전 후에 결제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원스텝 보안 솔루션은 충전기를 차량에 연결하는 즉시 차량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차가 적정 충전량과 속도 등을 조절하고 보안인증, 충전, 계산, 결제 등의 과정을 주변 시스템들과 상호 연동해 자동 처리한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전기차 충전과 결제는 모빌리티 혁신의 핵심분야로 보안 기술이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체감하게 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전 사업자와 충전기 제조사 등에 보안 기술을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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