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럿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알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aaS 기반의 인시던트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인시던트 발생, 전파, 처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서 적은 인력으로도 대량의 인시던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 발생시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해서 장애 초기 대응시간 및 복구 시간을 줄인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다양한 써드파티 도구를 통합해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인시던트 발생, 처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머신러닝을 이용해서 인시던트 패턴 분석과 예측을 자동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하며 장애 인지부터 해결까지의 시간을 50% 단축하고 3중 필터링 기능을 통해 중복 알림을 최대 80%까지 감소한다는 게 베스핀글로벌 측의 설명이다.
얼럿나우 앱은 모바일로 인시던트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웨이크 콜 기능으로 알람과 소리를 전달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나 장애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담당자 지정 및 상태 변경을 앱에서 즉각적으로 처리하고 멀티 계정 로그인을 통해 하나의 앱에서 여러 서비스의 상태를 한 번에 관리할 수도 있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는 "얼럿나우는 인시던트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발생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효율적인 클라우드 사용을 위해서 다양한 기능을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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